LX,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 행복 견인···찾아가는 이동 신문고 확대 운영
LX,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 행복 견인···찾아가는 이동 신문고 확대 운영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3.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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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정부기관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관' 인증 획득 '쾌거'···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제4회 지적측량 고객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국민행복 견인하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은 LX 박명식 사장(단상 위)이 국민행복을 견인하기 위한 책임있는 역할을 지속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하는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한지적공사의 새 이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가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 및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관 인증 등 고객가치 제고에 앞장서며 국민 행복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의 국토 및 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한 LX공사가 올 한 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고객가치 제고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준정부기관’지위를 지속 유지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LX는 올해 국민 불만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 신문고’를 지난해 99개 지역에서 133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LX공사의 찾아가는 이동 신문고(상담서비스)는 지난해 3월 국민권익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행정서비스로, 국민 불만민원을 대거 해소하는 등 국민 재산권 보호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LX공사는 올 1월부터 LX공사는 바로처리센터 포털 기능을 강화하고자 ‘국민맞춤형 지적측량신청 온라인 서비스’도 시작했다. ‘국민맞춤형 지적측량신청 온라인 서비스’는 국민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제공,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지위를 획득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고객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적측량 고객담당 워크숍’을 정례화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인 '측량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끌어올렸다.

이러한 다각적인 행보에 나선 결과, LX공사는 지난 연말 준정부기관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우수기관’ 인증 획득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CCM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기관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 LX공사가 자매결연을 맺은 거야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움직이고 있다.

이밖에 LX공사의 지역 사회공헌활동도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해 8월 사내 변호사를 활용해 자매결연 마을인 전북 김제시 소재 거야마을의 억울한 농심(農心)을 변론해 농산물 판매대금 청구소송에서 승소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당시 LX공사는 소송을 총력 지원, 마을 주민들은 2013년부터 복잡하게 얽혀있던 농산물 판매대금 청구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씻어냈다. 이 미담사례는 아직도 전북지역에서 회자되고 있다.

LX 박명식 사장은 “국민의 신뢰만이 지속가능한 경영의 토대가 된다”라며“고객가치 제고 경영을 통해 국토공간정보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 국민행복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X 박명식 사장(사진 첫 줄 오른쪽 여덞 번째)을 비롯한 제4회 지적측량 고객 담당자 워크숍 참석자들의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