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본부, 원주아동센터와 ‘사랑 네트워크’ 자매결연 맺어
철도공단 강원본부, 원주아동센터와 ‘사랑 네트워크’ 자매결연 맺어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3.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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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자매결연 증서 상호교환···정부3.0 ‘서비스 정부’ 실현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가 가온복지재단 원주아동센터와 사랑 네트워크 자매결연을 맺었다. 사진은 노병국 강원본부장(왼쪽에서 일곱 번째)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가 지역아동에게 철도건설 현장경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정부 3.0’ 서비스 정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가온복지재단 원주아동센터와 ‘사랑 네트워크’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는 이번 결연을 통해 사무실 방문이나 철도건설 현장견학 등 아이들이 평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센터에 제공하게 된다.

철도공단 노병국 강원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교류활동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아이들이 장래 진로를 고민하거나 계획하는 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