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봄 인테리어 동향] 셀프 인테리어 ‘붐’타고 친환경 DIY 도료 ‘인기’
[2017 봄 인테리어 동향] 셀프 인테리어 ‘붐’타고 친환경 DIY 도료 ‘인기’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3.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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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인체 유해물질 없는 친환경페인트 ‘순&수’ 선보여

   
▲ 도배 대신 친환경 페인트로 셀프인테리어를 한 모습.

= 국내 최초 영국 알러지협회 인증 등 환경마트 획득
= 은폐율 99.99% 1회 도장 마감으로 시간절약 가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도배 보다는 기존 벽지 위에 수성 페인트를 칠하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DIY(Do It Yourself) 도료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DIY 도료는 혼자서도 페인트를 칠할 수 있을 만큼 작업이 간편하다. 특히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DIY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인체 유해 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페인트를 고르는 게 포인트다.

■ 페인트도 ‘친환경’ 대세
노루페인트(대표이사 김수경)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친환경 수성페인트 순&수를 선보이고 있다. 이 페인트는 선진국형 EVA수지를 사용한 친환경페인트로, 냄새가 거의 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하다. EVA수지란 에틸렌(ETHYLENE)과 초산비닐(VINYL ACETATE)을 주체로 생산된 수지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며 식품 포장재, 의료용품, 접착제, 페인트 수지 등에 사용되며, 주원료인 초산비닐의 경우 식품첨가물에 사용될 정도로 인체에 무해한 페인트이다.

여기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 최소화돼 있으며, 유해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 타입의 내부용 수성페인트로 우수한 평활성, 작업성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장 후 외관이 일반 수성페인트보다 매우 부드럽고, 우수한 은폐력을 지녀 최고급 내부 인테리어 수성페인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항균DIY부터 우드스테인까지 다양

   
▲ 순&수 우드스테인.

순&수 페인트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항균 DIY 페인트는 국내 최초 영국 알러지 협회인 Allergy UK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환경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DIY에 최적화해 개발한 페인트로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중국속이 최소화된 곰팡이 및 유해균을 차단하는 항균제가 함유돼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냄새 걱정이 없는 수지를 사용해 시공과 생활을 병행해도 전혀 무리가 없어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수성 DIY 전용 페인트이다.

순&수 원터치는 딱 한번 도장으로 은폐율 99.99% 1회 도장 마감으로 시간절약 인건비 절약 공기 단축까지 한

   
▲ 순&수 원터치.

번에 해결하는 페인트다. 냄새가 거의 없고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페인트다.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서 같은 양으로도 많은 공간을 칠할 수 있어서 작업하는 효율도 좋고 시공시간이 단축된다.

순&수 우드스테인은 목재를 보호하고 아름다움을 제공하며 빠른 건조로 작업성이 우수한 우드스테인, 공간이 빠른 건조로 작업성이 우수하다.

VOC 및 냄새가 거의 없는 친환경 제품, 방균, 방부 기능으로 뛰어난 목재보호 효과를 가진다. 내수성, 내구성 우수, 자외선 차단, 다양한 컬러 구현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어 목재를 사용한 모든 시설물에 효과적이다.

■ 무료 시공 캠페인 실시
노루페인트는 오는 4월 7일까지 더 나은 ‘삶’의 공간을 창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Cover All, 순&수' 무료 시공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무료 시공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사연들을 토대로 보다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목적의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노인정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그린 라이프’(Green Life)와 일반인들의 공간인 ‘리빙 앤 라이프’(Living & Life)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연 접수는 4월 7일까지 'Cover All, 순&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에게 맞는 주제를 선택, 페인팅이 필요한 사연과 함께 현장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