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오빌’ 지하철 노선별 신축빌라 시세 검색 기능 강화
‘오투오빌’ 지하철 노선별 신축빌라 시세 검색 기능 강화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3.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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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빌라 내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신축빌라정보제공 ‘오투오빌’이 홈페이지를 통한 지하철 노선별 신축빌라 시세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한 해당 서비스는 홈페이지와 전용 앱을 통해 검색 시 지하철 별 입지에 따른 신축빌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투오빌’이 제공 중인 역세권 빌라 분양 및 매매 시세에 따르면 현재 서울지역은 물론 경기도, 인천 권역의 매물이 활발하게 거래 중이다. 관악구 봉천동과 신림동 신축빌라는 2억 5천(46~80㎡)부터 분양이 이뤄진다. 강북구 수유동과 미아동 신축빌라 역시 관악구와 비슷한 가격에 분양 중이다.

강서구 등촌동과 화곡동 신축빌라의 경우 5호선과 9호선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이곳은 2억부터 3억원까지 다양한 시세가 책정됐다. 동작구 신축빌라 중 상도동과 대방동, 사당동은 2호선과 4호선 7호선 모두 이용이 편리하며, 평균 2억 8천만원 선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축빌라 중 덕이동과 대화동은 2억 5천 만원 대(49~80㎡)이며, 파주시 야당동 역시 비슷하다. 해당 지역은 3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부천시 신축빌라 중 소사구 괴안동과 범박동, 심곡본동, 소사본동의 경우 1억 중반부터 2억 중반까지 분양이 이뤄진다.

인천시 구월동과 부평동 신축빌라, 숭의동과 주안동 신축빌라는 서울과의 가까운 지리적 입지를 가지고 있어 실용성을 강조하는 젊은 층의 인기가 높다. 대부분 1억 2천만원에서 1억 9천까지 다양한 구조의 빌라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