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산생활권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 이목집중
대구·경산생활권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 이목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3.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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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로 효과… 대구~경산 新도심권 주거라인 형성

   
▲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도로를 따라 이어져 인근 대도시와 각종 편의시설들을 공유할 수 있는, 이른바 동일 생활권 아파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시원하게 연결된 도로를 통해 학군 정도 외에는 대부분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 수성구 생활권인 경북 경산시가 좋은 예다. 대구스타디움 앞쪽 월드컵대로부터 경산시 삼성현로를 따라 신도심권이 잇따라 형성되면서 대로변 경산이 수성구 생활권 주거라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월드컵대로 주변에는 노변지구 5천여 가구, 시지지구 9천여 가구, 수성구 경계선을 넘어 경산 옥산1지구 4천여 가구, 옥곡지구 4400여 가구, 백천지구 3700여 가구, 사동 4천여 가구 등이 새로운 주거 도심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2011년 말 개발이 시작된 중산신도시(6천여 가구 계획)와 알파시티(1500여 가구)가 들어서면서 시지와 경산을 하나로 잇는 완벽한 주거라인이 형성됐다. 알파시티 수성부터 경산 사동지구까지 이어지는 도로변에 들어선 아파트만 해도 3만 가구가 넘는다.

시지지역은 수성구 내에서도 젊은 층이 많은 곳으로 다양한 문화·생활·편의·쇼핑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칼라스퀘어, 대구스타디움뿐 아니라 최근에는 대구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문화체육시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주거 선호도를 더욱 높이고 있어 시지생활권인 경산 상방동의 주거가치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월드컵대로∼삼성현로 주거라인의 완성에는 '성암산'도 한몫을 했다. 다양한 코스의 수십여 개 등산로가 있어 연중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수성구 시지생활권과 성암산 힐링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월드컵대로∼삼성현로를 따라 주거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다.

이렇게 월드컵대로변 시지와 경산을 잇는 新주거라인이 형성되고 경산시 상방동이 빠르게 수성구 생활권으로 편입되고 있는 가운데 남천의 여유로운 강변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이 들어서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성구 시지생활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것.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대구 월드컵대로 끝자락 경산중앙병원 바로 옆에 들어선다. 단지 남측으로 월드컵대로와 삼성현로가 인접해 있어 5분 시지생활권을 누리며 대구는 물론 청도, 영천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성IC와 경산역등 광역교통망도 좋다. 또한 서쪽으로 남천이 펼쳐져 남천 산책로, 성암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경산초와 경북체육중·고는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경산중·고, 문명고, 장산중, 삼성현중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우방은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남천의 자연과 연계한 쾌적단지를 설계의 테마로 잡고 있다. 뛰어난 조경과 다양한 단지내 공원의 아웃도어라이프를 선사할 계획이며 남향위주 배치와 디럭스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수납장 등 수납공간도 특화한다. 전용 74㎡, 68㎡ 총 279세대이며 모델하우스는 오는 31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