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노동조합가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국토교통 가족을 위한 노사합동 개그쇼-졸탄쇼'를 개최했다. 사진은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사진 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노조 지도부 및 행사 출연진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과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국토부 소속 공무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국토부노조는 지난 22일 국토와 공동 주최한 '국토교통 가족을 위한 노사합동 개그쇼 - 졸탄Show'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토부 소속 공무원 및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부노조는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국토부 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 잠시라도 함께 웃으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 개그쇼를 기획했다.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병욱 위원장은 "공연장을 찾아주신 국토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국토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국토교통 가족을 위한 노사합동 개그쇼-졸탄쇼'에 국토부 직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