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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 서 있다. | ||
흥한건설이 2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사천 그랜드 1930'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오픈 두 시간 전부터 일찌감치 모여든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고, 점심시간까지 3,000여명이 방문했다. 분양관계자는 오픈 당일 마감시간까지 총 8,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사천 그랜드 1930'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59㎡A타입과 76㎡A타입, 84A㎡타입 등 총 세 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각 유니트 입구마다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분양조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로 붐볐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단지와 비교에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가 적용되는데다 사천의 유일한 대단지아파트, 또 보기 힘든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되는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생각중인 고객들의 관심이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흥한건설의 '사천 그랜드 에르가 1930'은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295가구로 지어진다.
세부타입별 가구수는 △59㎡A 317가구 △59㎡B 142가구 △59㎡C 74가구 △76㎡A 175가구 △76㎡B 161가구 △76㎡C 88가구 △84㎡A 129가구 △84㎡B 75가구 △84㎡C 74가구 △125㎡ 60가구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750만원대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계약금은 10%는 2차에 걸쳐 나누어 낼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다.
청약일정은 오는 월 2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수)에 1순위,30일(목)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목)이고, 정당계약은 11일(화)~13일(목)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