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현대산업개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정당계약 진행
SK건설·현대산업개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정당계약 진행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3.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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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청약경쟁률 5.6대 1 기록… 실수요 관심 높아

▲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투시도.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백련산 SK VIEW IPARK)가 22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정당계약은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지난 8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평균경쟁률 5.6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마감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완만한 경사의 대지에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높은 경사지에 지어진 아파트가 대부분인 응암동 일대에서 평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완만한 경사의 대지에 지어진 아파트는 손에 꼽힌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환경도 갖췄다. 도보로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을 통해 광화문·종로·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선호도도 높다.

또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우수한 설계도 자랑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위주로 단지 대부분을 배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전 세대 대비 80% 가량의 판상형으로 단지를 설계 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지상에 차가 없으며 풍부한 조경면적을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과 자연형 연못이 있는 정원과 순환산책로, 유아·어린이 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단지 외부에는 불광천과 백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또 범죄예방과 보안에 힘써 지하주차장 통로에 360도 전방위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교육환경과 생활 편의시설도 우수함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도보로 은명초교와 영락중학교를 통학 가능하며, 사립형 충암초·중·고, 명지초·고교도 인접해 있다. 이마트, NC백화점, 신응암시장, 서울시립은평병원, 은평청소년수련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응암 10구역'을 재개발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46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59㎡ 87가구 ▲84㎡ 343가구 ▲100㎡ 3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84m²기준 3.3m²당 평균 1493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