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동강대교 특별점검 현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점검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동강대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원주국토관리청 전만경 청장은 점검현장을 방문해 시설안전공단의 교량 담당자로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현안사항과 안전점검 등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교량 고소작업차에 시설안전공단 기술자와 함께 탑승해 교량 주탑에 근접해 시설물 안전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후 전만경 청장은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신속한 보수ㆍ보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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