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부동산시장 훈풍 ‘양산 금호리첸시아’ 4월 7일 견본주택 오픈
양산 부동산시장 훈풍 ‘양산 금호리첸시아’ 4월 7일 견본주택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3.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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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아파트 전매 거래량·분양권 실거래액 최고 수준 기록

   
▲ 양산 금호리첸시아 광역조감도.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아파트 전매거래가 1만 859건 이뤄졌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이다. 작년 한 해 서울 전체 전매 거래건수(1만 797건)보다 많다. 작년 분양권 실거래액도 2조 6,839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 양산시에선 분양된 물량이 2만 4,860가구이니 지난해 한 해 동안 최근 3년 분양 물량의 44%가 전매된 셈이다.

이는 양산물금신도시가 부산시와 바짝 붙어 있고, 지하철도 연결되어 있어 부산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와 부산·경남 투자세력이 몰린 탓이다. 신도시인 데다 분양가도 저렴해 일단 분양을 받아놓고 보자는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경남권 중심에 위치한 양산 물금신도시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남양산IC를 비롯해 IC가 무려 4개에 달하는 광역 도로망을 구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30~40분 이내에 부산, 창원, 울산, 김해 등지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지하철 1호선 노포-북정 연장선이 2021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해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이렇듯 경상남도 양산시의 분양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오는 4월 7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혀 지역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권의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양산시의 분양열기는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들어설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23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 부산·울산 등 대도시 생활인프라 누리는 ‘양산 금호리첸시아’

노포(부산)-북정(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총연장 12.5km, 정거장 7개)가 오는 2022년 개통(예정)되면 양산종합운동역(가칭) 도보 2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1,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남양산IC, 양산IC, 7번 국도 및 국도 60호선이 단계별 개통, 인근 지역 및 부산과 울산, 경남권 대도시 등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도보통학권 내에 양주초·중·여중·여고 및 일반계 전국평가 경남 1위를 차지한 양산제일고 등의 명문 초·중·고교가 위치해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주변으로 양산천 수변공원과 춘추공원(예정) 양산워터파크 등 쾌적한 힐링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남부시장과 이마트,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가 매우 풍부한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 금호리첸시아 특화설계 ‘눈길’

금호건설의 공동주택 브랜드 어울림과 주상복합 브랜드인 리첸시아는 서울 여의도·한남·방배동, 부천 중동 등 주요중심입지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동리첸시아의 경우 65층, 여의도금호리첸시아는 40층 등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

‘양산 금호리첸시아’ 역시 양산단일 최고 44층이 건립 될 예정으로 입지와 조망, 특화설계 등으로 다양한 브랜드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4BAY, LDK(이면개방형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알파룸과 가변형벽체(일부세대), 내진설계, 전 세대 74%의 전용률 등 입주민의 편의성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금호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