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간석동 해마루 더 펠리체’ 분양… 5년간 임대보장제 ‘주목’
더블역세권 ‘간석동 해마루 더 펠리체’ 분양… 5년간 임대보장제 ‘주목’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3.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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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루건설, 홍보관 오픈… 원룸.1.5룸 구성 총 312실 공급

간석동 5년만에 대단지 신규 오피스텔 공급 ‘관심’ 삼성 가전 등 풀옵션 제공
간석오거리역․동암역 도보이용 ‘더블 초역세권’… 인근 공단 등 배후수요 ‘굿’

▲ 해마루건설이 지난 18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간석동 해마루 더 펠리체’는 간석동 5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규 오피스텔로 초역세권 입지는 물론 인근 주안 및 남동공단 등 배후수요를 갖추며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은 ‘간석동 해마루 더 펠리체’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오피스텔 시장이 최근 들어 공급과잉 여파 등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에 투자하려면 다년간 공급이 없었거나 적었던 지역인 공급 가뭄지역을 주목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 오피스텔은 수요가 풍부해 공실 가능성이 낮고, 수익률도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급 가뭄지역 오피스텔은 분양실적도 좋았다. 얼마전 서울 용산역 일대에서 4년 만에 나온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았던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평균 3.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마감과 한달만에 100%에 분양률을 보였고 이어 7월에 분양에 나선 ‘래미안 용산’ 오피스텔 역시 총 597실 모집에 2,590건의 청약이 접수돼 역시 석달만에 100% 분양에 성공했다.

또한 강남 신논현역 일대에서 5년만에 공급된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오피스텔도 분양개시 3개월만에 분양을 100% 마감했다. 공급이 전무하다시피 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에 공급한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평균 13.7대 1, 최고 6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0% 분양을 보였다.

‘간석동 해마루 더 펠리체’ 이진영 본부장은 “오피스텔의 입지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공급이 많을 경우 공실률이 높아지고, 수익률 하락이 불가피 하기 때문에 임대료 수준이나 수익률뿐 아니라 공급현황이나 계획 등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분양가뭄 지역의 경우 새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와 희소성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으며 공급이 중단됐던 지역은 전반적으로 임대물건도 부족해 충분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수익률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때마침 간석오거리역 일대에서 5년만에 대단지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돼 투자자와 임차인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해마루 더 펠리체 오피스텔’이 지난 18일 홍보관을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간석동 해마루 더 펠리체’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먼저 시공사인 해마루건설에서 5년간 임대 보장제 실시 및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과 국철1호선 동암역을 도보 내 이용이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에 입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지면적 1,295.60m², 연면적 1만5,391.814m², 지하 4층~지상 14층 총 312실 규모로 총 주차대수는 220대며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도보 30초거리, 초역세권 및 더블역세권 입지다. 층별 구성으로는 지하 4층~지하 1층은 계단실 및 주차장, 창고 등으로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3호 등 지상 2층~14층은 오피스텔312실로 공급된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기준 ▲19.6408m² 104실 ▲23.9188m² 156실 ▲33.1048m² 52실이며, 총 3타입으로 최근 수요층이 두터운 원룸 및 1.5룸으로 구성되며 3면이 탁트인 조망이 가능하다.

‘해마루 더 펠리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간석오거리역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불리운다. 먼저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 30초 거리며, 그 외 국철 1호선 동암역(도보 10분)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모두 1km 내에 있어 ‘쿼트리플 역세권’임과 동시에 인천 시내와 서울로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20여 개가 운영 중이다.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천시청과 인천종합터미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CGV 등과 더불어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과천의과대학 길병원 등이 사업지 인근 2Km 내에 위치하고 있어 삶의 질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인근에 석정초․중학교, 석정여고, 인천남고가 도보 통학권 내 자리하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최근 5년간 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없던 공급가뭄지역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인근 10분 거리에 길병원, 주안 5․6공단, 삼성생명, 남동공단 등 약 45만의 직접 배후수요를 확보했으며 2020년 조성예정인 인천 롯데 복합문화단지가 들어서면 약 2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공실률 제로(zero)지역으로 꼽힌다.

‘간석동 해마루 더 펠리체’ 이진영 본부장은 “간석동 일대는 직접 임대수요만 45만 명을 확보한 공실률 제로지역으로 비슷한 전용면적 대비 10~15년 된 오피스텔보다 오히려 실투자금이 적게 든다”며 “시공사에서 직접 관리를 해 관리비가 저렴하며 중개수수료 부담이 없고 몸만 들어와도 생활이 가능한 풀옵션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간석동 해마루 더 펠리체’는 층고 2.8m 키높이장 설치로 수납공간 극대화와 무인택배함 설치, 규정보다 강화된 소재 시공으로 층간 및 이웃간 소음을 최소화 했을 뿐만아니라 세대 중문 설치, 삼성 40인치 TV, 삼성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LG 휘센 빌트인 에어컨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