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B2C 리모델링 시장 경쟁력 강화
이건창호, B2C 리모델링 시장 경쟁력 강화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3.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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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대리점 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조

   
  이건창호 대리점 간담회 현장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이건창호가 2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본사 직영전시장 ‘이건하우스’에서 ‘2017년 대리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건창호는 올해 대리점 간담회에 전국 대리점 대표 40여 명을 초청, 신제품 소개 및 본사 영업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춘 알루미늄 시스템 단창 ‘ESS 150 LS’, 커튼월 일체형 창 ‘FWS 60 CV’, 초슬림 커튼월 ‘FWS 35 PD’ 등 디자인과 단열효과를 두루 갖춘 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인정받은 ‘차세대 진공유리’ 판매 정책을 발표하며 진공유리의 보급화 및 확대 판매 계획을 밝혔다.

이건창호는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신제품 출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건창호는 리모델링 시장 경쟁력 강화 취지로 올해 1월 오픈한 본사 직영전시장 ‘이건하우스’의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온라인 브랜드몰인 ‘이건몰’ 및 SNS 채널 활성화, 모바일 앱 활용 책임시공관리제인 이건 스마트업 서비스 도입 등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본사와 대리점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영업지원 정책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리점 대표가 직접 우수 영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대리점 대표들은 ‘B2C 신규시장 영업사례 발표’를 통해 일반 소비자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10개 대리점이 우수한 전년도 판매실적 및 성장력을 인정받으며 올해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건창호의 사업 총괄을 맡은 김재엽 전무는 “고객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대를 위해 힘을 기울여준 대리점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건창호는 앞으로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 개발을 통해 현장 영업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