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시민과 공사의 메신저 역할을 할 대학생 홍보대사인'2017 휴메트로 기자단'을 20일부터 본격 모집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부산 도시철도를 시민에게 알리고, 소셜미디어 활동을 통한 상시 소통으로 시민과 공사의 메신저 역할을 할 '2017 휴메트로 기자단'을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는 블로그․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부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명가량의 휴메트로 기자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교통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는 지원서 등의 서류 심사를 통해 오는 4월 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약 8개월간 부산 도시철도 관련 취재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사 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시민과 부산교통공사를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휴메트로 기자단 모집에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