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금성백조는 17일 문을 연 보령 명천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부지 현장 입구에는 견본주택과 별도로 사업부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해 인기를 끌었다.

금성백조주택 마케팅팀 함성종 분양소장은 “보령에서 사실상 최초로 선보이는 신도시 물량이다. 입지 및 상품의 특화설계, 브랜드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견본주택을 열자마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는 3월 29일 발표하며, 내달 4~6일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