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 내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신축빌라정보제공업체 ‘오투오빌’이 최근 이사철을 맞아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부동산 수요자들을 위해 무료 신축빌라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빌라투어는 ‘오투오빌’ 고객센터 혹은 지역담당자와 통화완료 후 투어를 진행하고 싶은 날짜와 요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하면 완료된다. 또한 기존 예약 날짜 변경을 원하는 경우 재조성 후 담당자와 연락을 통해 투어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사를 계획하는 이들로 현재 빌라투어 예약이 늘어나고 있으며,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서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오투오빌’은 투어 전 다양한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수도권 인기 지역 신축빌라 분양 시세를 공개한다.

은평구 갈현동은 2억 1,000만원부터 2억 8,000만원 사이에 분양(49~78㎡)이 진행되며, 강북구 미아동과 수유동 신축빌라는 2억부터 2억 9,000만원(50~80㎡)까지 시세가 책정됐다.

구로구 개봉동 신축빌라의 경우 1억 8,000만원부터 2억 5,000만원(48~77㎡), 서대문구 남가좌동을 비롯한 북가좌동, 홍은동, 홍제동 신축빌라는 2억 4,000만원부터 면적과 구조, 입지 등에 따라 다양한 매매 시세가 책정됐다.

이외에도 부천시 오정구 신축빌라는 7호선을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구축돼 있으며, 1억 5,000만원부터 2억 3,000만원(49~78㎡)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주안동 신축빌라는 1억 2,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49~79㎡)까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분양이 이뤄진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