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최초 임대아파트 마천루 ‘군산 대명동 하나리움레비뉴스테이’ 이 달 오픈
군산 최초 임대아파트 마천루 ‘군산 대명동 하나리움레비뉴스테이’ 이 달 오픈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3.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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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층 고층에 대한 내진설계 반영…강진에 대한 안전성 확보

 
▲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전북 군산 지역 내 최초의 기업형 임대아파트 하나∙문장건설의 ‘군산대명동하나리움레비뉴스테이’ 40층 마천루가 오픈을 앞두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술렁이고 있다.
 
분양 성수기를 맞아 기업형 임대아파트 공급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나∙문장건설은 이달 군산에서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 개시에 나선다.
 
전북 군산시 대명동 139-2외 1필지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아파트는 59㎡(27형) 단일 869세대의 지하2층~지상40층의 고층 공동주택으로 7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군산시 임대아파트 최초 마천루 랜드마크로 건립되는 이 아파트는 단지 뒤편으로 금강과 서해안 조망권이 확보돼 있고 남향형 배치를 통해 쾌적성을 높였다.
 
서쪽과 북쪽은 단독주택 부지인 저밀지, 동쪽은 상업지역, 남쪽은 광폭대로시설로 동서남북 사방이 조망권 저해 요소 없이 탁 트여 있다.
 
특히 59C타입은 동, 서 2면 개방, 59D타입은 3면 개방과 함께 금강 조망권을 바탕으로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기존 초고층아파트에서 희소성을 지닌 판상형구조를 채택해 타워형구조의 단점인 답답함과 향배치의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실내는 전 세대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공간활용도를 높인 평면을 채택한 가운데 실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까지 누리는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이 군산의 랜드마크에 걸맞게 24시간 보안을 책임진다.
 
단지 조경은 하나리움 1, 2차를 통해 입증된 삼성물산 조경사업팀 (구)에버랜드의 조경기술이 도입된 친환경 단지로 설계됐다.
 
지난해 경주 지진으로 인해 경각심이 커진 내진설계도 반영됐다. 강진에도 버틸 수 있는 견고한 내진설계로 40층 고층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단지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게 건설사 측 설명이다.
 
이마트, 병원, 시청, 은행, 공설시장과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단지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주변에 경포천, 팔마산 등의 자연환경이 쾌적한 정주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산과 서천군을 잇는 동백대교가 2018년 개통 예정으로 군산IC, 군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한 교통 여건이 마련됐다. 단지 인근에는 풍문초, 중앙초, 전주교대부설초, 영광여중·고, 군산고 등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군산 지역의 구도심 개발계획 진행과 군산 최초 아울렛인 롯데아울렛도 2018년 개점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최소 8년간 집값 하락 없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도모하고 낮은 임대료로 내 집처럼 거주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며 무엇보다 청약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군산 중심에서 누리는 광역 교통망, 교육환경, 미래가치 등 ‘군산 하나리움 레비뉴스테이’만의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