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도곡동 고급빌라 ‘상지리츠빌 카일룸’ 첫 삽
필룩스, 도곡동 고급빌라 ‘상지리츠빌 카일룸’ 첫 삽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3.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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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착공식에서 필룩스와 상지건설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감성조명 (주)필룩스는 15일 최고급빌라 건설업체 상지건설 인수 후 처음 시행하는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의 기공식 및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시행사인 필룩스와 시공사인 상지건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은 매봉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 2,438㎡에 지하 4층 지상 7층 1개동 23가구로 구성돼 있다.

또 도곡공원과 접하고 있어 다른 강남지역의 고급빌라에 비해 아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상지건설 관계자는 “대기업 오너뿐만 아니라 최근 결혼한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도 청담동에 있는 상지리츠빌 카일룸에 신혼집을 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곡동 카일룸이 성황리에 분양중이다”고 말했다.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은 최고급 건자재를 사용한 스크린골프장, 라운지, 영화관 등으로 꾸며져 있고 각종 편의시설과 갖추고 있다. 유사시를 대비한 방공호 등 완벽한 보안시설이 있어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중시하는 상위 0.1%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권 및 잠실에서 분양되는 신규 고급주택의 경우 분양가가 50억 원에서 300억원에 이르는 것에 비해,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의 분양가는 40억원 대에서 70억원대 중반으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것도 인기의 요인이다”고 했다.

한편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은 착공과 함께 본계약이 시작되며 입주 예정 날짜는 2018년 12월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