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경기도청 신청사 배후수요 누린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경기도청 신청사 배후수요 누린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3.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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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도청 등 행정기관, 중심가에 조성… 일대 부동산 가치 높여

경기도청 신청사, 건축 승인으로 사업 급물살… 호재 작용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최고 수혜단지 손꼽혀 ‘인기몰이’

▲ 경기도 신청사 이전사업이 급물살을 타며 맞은편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이 최고 수혜단지로 급부상,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경기도 신청사 이전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최고 수혜단지로 손 꼽히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청 이전 사업 완료 시 관련 종사자 배후수요가 풍부한데다 교통, 상권, 교육 등 주거인프라가 확충되면서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청이나 도청, 구청 등의 행정기관은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 기관이기 때문에 중심가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지역 행정업무를 맡고 지역을 관리하다 보니 주민들의 방문이 잦아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상권도 잘 발달되어 있어 일대 부동산 가치가 높다. 더욱이 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보육시설이나 도서관, 문화회관 등과 어울려 지역 주민의 주거만족도 가치까지 높여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경기도청 신청사 이전 사업은 경기도가 2008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 30일 도가 수원시에 경기도 신청사 건축허가 승인을 신청하고, 지난 2월 3일 최종승인을 통보 받으면서 급물살을 탔다.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신청사는 수원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 가운데 2만6,000㎡ 부지에 연면적 9만9,000㎡(지하주차장 5만1,000㎡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는 신청사 부지, 공공업무시설용지, 주상복합용지로 용도가 나뉘었으며 공공업무시설용지에는 경기도대표도서관,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신청사는 본청(22층)과 의회(12층)로 구성되며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픈플랫폼 청사를 지향, 신청사에 유리돔 의사당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신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관심은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으로 쏠리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가 경기도 신청사와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 경기도청 신청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최고 수혜단지로 손꼽히고 있어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지하 2층~지상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으며 총 876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 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별도의 방을 갖춘 평면까지 다양화 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단지 인근으로 신의초, 신풍초, 다산중, 연무중, 광교고가 밀집해 있어 안전한 도보통학 환경을 갖춰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편의․문화․업무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수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쇼핑몰,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생활 편의성 증대된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어 주거 쾌적성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자랑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인근으로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으로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