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모델하우스, 강남의 新소모임 장소 ‘인기’
‘제주 드림타워’ 모델하우스, 강남의 新소모임 장소 ‘인기’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3.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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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내 카페테리아, 음료 및 케이크 등 무료 제공… 고객 발길 줄이어

발레파킹 서비스까지 제공… 전화예약으로 2시간 이용 가능
고객 소통 강화․홍보 극대화 ‘1석 2조’… 新모델하우스 문화 선도

▲ ‘제주 드림타워’ 모델하우스에서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고급 카페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커피 등 음료 및 케이크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 소통 강화는 물론 홍보 극대화를 유도하는 등 새로운 모델하우스 문화를 창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은 ‘제주 드림타워’ 모델하우스 3층 카페테리아 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소모임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하우스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카페테리아에서 무료로 커피부터 케이크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과 그린랜드센터제주가 제주시 노형동에서 선보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레지던스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간단하게 전화예약만 하면 2시간동안 무료로 모델하우스 내 3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를 대관할 수 있어서다. 이같은 혜택에 강남 부녀회 모임, 비즈니스 모임 등 다양한 모임이 진행되며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3층 공간 전체를 카페테리아로 조성해 공간이 넓고, 방문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의자, 테이블 하나까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배치했기 때문에 모임장소로 손색이 없을 뿐만아니라 카페테리아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베이커리 모두 커피전문점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고객호응이 높다.

모델하우스 2층에서는 호텔레지던스 스탠더드 스위트룸과 프리미어 스위트룸의 유니트를 볼 수 있다. 유니트 내에는 디퓨저부터 플라워아트까지 고급스러운 소품들을 배치해 실제 객실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현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공사 장면을 생중계로 볼 수 있는 TV화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실시간으로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믿을 수 있고, 안심되는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방문 시 1층 주차장에서 무료로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 한복판에 유명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음료와 케이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분양 문의가 많아 호텔레지던스 분양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 850실,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 총 30만3,737㎡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6층~지하 2층에는 주차장(1,415대)이, 1층에는 차량승하차장, 로비, 퍼블릭 프라자(야외광장), VIP프라자(VIP고객 전용출입구)가 들어서며, 2층에는 위락시설(외국인 전용카지노)이, 3~4층에는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6층에는 실내수영장 및 스파 등 호텔부대시설과 8층에는 야외수영장 및 풀사이드 레스토랑&바 등으로 구성된 풀데크가 조성되고, 호텔 타워 8~37층에는 객실이, 호텔 타워 38층에는 레스토랑과 샴페인 라운지, 카페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 데크가 들어선다.

이번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더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0㎡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롯데관광개발(59.02%)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40.98%)가 공동개발하는 한중합작 프로젝트로, 시공은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CSCEC)이 맡았다. 시공사인 중국건축은 공사비를 못 받더라도 자체 자금으로 무조건 건물을 완공하는 ‘책임준공 확약’과 착공 후 18개월 동안 공사비를 청구하지 않는 ‘18개월 외상공사’를 제공하기로 해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 높이 169m로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22층 높이 89m) 보다 2배 가량 높아 제주도의 최고 높이로 건립되며, 연면적도 30만3,737㎡ 규모로 여의도 63빌딩 연면적의 1.8배에 달한다.

객실 규모 또한 남다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전체 1,600객실로 현재 국내 최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1,156실) 보다 객실수가 많은데다 국내 최초로 전 객실이 다른 5성급 호텔(40㎡) 보다 훨씬 넓은 전용면적 65㎡ 이상의 올 스위트(All Suite) 호텔로 조성된다. 특히 전체 1,600객실이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인 55m보다 높은 지상 62m 포디움 위에 배치돼 막힘 없이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다.

전체 객실의 침실과 거실은 원목 마루를 도입되고, 욕실은 고급 대리석으로 마감된다. 또한 모든 객실은 청정 제주의 깨끗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개폐창이 설치되고, 2.7m의 높은 천장고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금번 분양되는 호텔레지던스 객실은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5성급 호텔과 통합해 운영하며,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룸서비스, 도어맨 등 특급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된다.

수분양자는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지급받는 동시에 연간 24일 무료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 객실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연 6%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을 지급받거나, 객실 정상요금의 40% 할인된 금액으로 연간 60일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 전 객실에 20년 임차기간 중 매 8년마다 리노베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VIP 맞춤형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레지던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