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R&D 혁신, 4차 산업혁명 향한 미래만들기 전력
국토교통R&D 혁신, 4차 산업혁명 향한 미래만들기 전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3.13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진흥원, 14일 ‘제3차 국토교통 R&D 혁신토론회’ 개최

4차 산업혁명 주요 트렌드 정보제공.국토교통 R&D 대응방안 논의
김병수 원장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신산업 발굴 육성 총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이하 국토진흥원)이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토교통R&D 혁신에 만전, 미래 신산업 창출에 적극 나섰다.

국토진흥원은 14일 페럼타워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비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을 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다’ 주제의 ‘국토교통 R&D 혁신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 ‘제4차 산업혁명의 Tipping point & Technology’(조용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무) 주제발표에 이어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트렌드와 국토교통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국토교통 R&D 혁신을 선도할 미래기술을 전망하고 향후 국토교통 R&D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R&D 혁신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토교통 관련 수요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토론회 의견을 수렴, 올해 수립 될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 등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를 주재한 김병수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고, 미래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며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R&D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