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영흥본부, ‘영흥 에너지파크 전력홍보관’ 재개관식 개최
남동발전 영흥본부, ‘영흥 에너지파크 전력홍보관’ 재개관식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03.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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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 에너지파크 전력홍보관 리뉴얼 사업’ 성공 완료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영흥 에너지파크 전력홍보관 리뉴얼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백동현 옹진군의회 의장, 김남철 영흥면장, 임선철 이장협의회장 등 내빈 13명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7년 개관이래 10여년 동안 급변하는 전력사업을 반영하고자 세 번째 리뉴얼 후 재개관을 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영흥발전본부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이번 리뉴얼 사업을 통해 에너지파크 전력홍보관은 유·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구를 활용한 체험형 에듀테인먼트의 장인 제 1전시실, 청소년·성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기의 역사, 전력계통도, 화력발전의 원리, 스마트그리드의 미래상 등 국내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견학의 장인 제 2전시실과 야외 테마파크가 새로이 재탄생됐다.

화력발전 및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전기·에너지 산업의 홍보 역할을 10년째 담당하고 있는 에너지파크는 6만2,800㎡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지상 3개 층, 건물 연면적 6,254㎡, 전시관 연면적 1,543㎡규모다.

 2007년 개관이래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명소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에너지파크를 영흥도의 랜드마크로 하여 수도권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