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의 핵심지역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1차 2차 분양
부산신항의 핵심지역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 1차 2차 분양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3.08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인근개발과 맞물려 이목 집중

▲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국제 해양 물류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는 부산 신항에 다인건설이 선보인 소형 아파텔 다인 로얄팰리스 부산신항이 경남 창원시에 들어선다.
 
1,490세대의 고정수요와 강서, 사상, 사하 등 약 70만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는 인근 개발과 함께 맞물리면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재 1차와 2차의 동시 분양이 진행 중인 이 아파텔은 오피스텔(아파텔) 1,490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지하 4~지상 21, 2개동 규모로 지어져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었다는 평가다.
 
단지는 A타입(1 288세대, 2 126세대), B타입(1 464세대, 2 576세대), C타입(2 18세대), D타입(2 18세대), 공급면적 기준 43~66㎡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실내에는 전 세대에 팬트리가 도입돼 수납공간을 강화했으며 3Room+a 공간 마법으로 넉넉한 실사용 면적을 마련했다.
 
또한 일체형 구조로 층간 바닥충격음 저감을 통해 층간 소음을 완벽에 가깝게 해소한 가운데 초절전 LED 조명으로 전기료까지 절감 가능하며 단열제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화재 위험을 최소화했다.
 
전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입지환경 측면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소단지 근처에 신항 제1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이 자리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사상-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이용도 가능하며 인접한 거제도까지 4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다인로얄팰리스 부산신항 1, 2차 주변 500m 이내는 초, , 고가 설립 예정으로 밀집된 교육시설이 글로벌 에듀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운동 및 여가, 휴식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용원 수산시장으로 직결되는 다리와 연결 돼 있다.
 
주변 개발 계획도 해양물류 도시답게 풍성하다.
 
부산신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김해국제공항확장, 북측 배후단지개발 등의 개발 호재로 부산신항 배후단지는 국내 유수 기업이 속속 진입하고 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신항만 배후부지 아라토피아는 국제무역시설타운이 개발되고 있어 다국적 물류회사들도 입점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다인로얄팰리스 부산신항은 중형(112㎡ 이하) 주택형이 80%에 달하는 지역에 들어선 희소성을 지닌 소형 아파텔로 현재 분양 마감을 눈 앞에 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