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웹무비 ‘눈을 감다’ 오프닝 시퀀스 영상 전격 공개
타이탄플랫폼, 웹무비 ‘눈을 감다’ 오프닝 시퀀스 영상 전격 공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3.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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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살인, 단 한 번의 기회···짜릿한 긴장감 고스란히 전달돼 '호평'

   
▲ 웹무비 ‘눈을 감다’에 출연하는 (왼쪽 상단 시계방향으로) 바로(현우 역), 설인아(미림 역), 조영진(덕구 역), 이한종(충수 역).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웹무비 '눈을 감다'의 오프닝 시퀀스 영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번의 살인, 단 한 번의 기회로 짜릿한 긴장감이 전달된 까닭이다.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을 서비스 중인 타이탄플랫폼(TiTANplatform, 대표 윤재영)이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웹무비 ‘눈을 감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데 이어 8일 오프닝 시퀀스 영상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은 32초의 짧은 러닝 타임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전달됐다. 바로(현우 역), 설인아(미림 역), 조영진(덕구 역), 이한종(충수 역)은 저마다 특색 있는 감정 표현과 표정 연기를 통해 캐릭터를 100% 살려내며 작품에 긴장감을 더했다.

웹무비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와 명랑한 여고생 미림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오프닝 시퀀스에서도 ‘눈을 감다’ 특유의 스릴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의문의 살인, 눈을 뗄 수 없는 추격전, 짜릿한 반전들을 암시해 공개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아울러 타이탄플랫폼은 웹무비 ‘눈을 감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각종 영상공모를 통해 우수 콘텐츠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실제로 윈벤션의 초단편영화제는 지원자격과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작품들을 공모함으로써 아마추어와 신예들의 콘텐츠 제작을 장려했다. 지금까지 ‘이별을 받아들이는 다섯 단계’, ‘유명산장’ 등의 수작을 배출했다.
타이탄플랫폼 관계자는 “국제적 규모의 영상 공모전 개최, 관련 사업자들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킬러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찌감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눈을 감다’는 2017년 봄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됐으며 매회마다 흥미로운 스토리를 그려나간다. 오프닝 시퀀스는 ‘윈벤션사이트’와 ‘눈을 감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