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 강변도시 시리즈아파트 ‘양우내안애 2차’ 잔여 세대 분양 중
남평 강변도시 시리즈아파트 ‘양우내안애 2차’ 잔여 세대 분양 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3.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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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1차 완판 이어 2차 공급… 총 1천731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 조성

2차 59㎡․74㎡․84㎡ 중소형 896가구 구성… 4.5Bay․더블 팬트리 등 혁신설계 ‘눈길’
광주 남구 국가산단 착공 ‘호재’… 5% 무이자 대출․중도금 60% 무이자 등 ‘혜택’

▲ 양우건설이 남평 강변도시에 총 1천 731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하는 시리즈 아파트 ‘양우내안애’가 1차 완판에 이어 2차의 잔여물량이 분양 중이다.<사진은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나주시 남평 강변도시에서 양우건설의 시리즈아파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1차’가 완판된 가운데 2차의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1차에 이은 이번 2차의 분양으로 1,73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처럼 1, 2차 등 연달아 분양하는 시리즈아파트는 이전 분양 성공을 발판으로 후속작이 들어서 브랜드 타운 형성을 통한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안고 있다. 또한 생활 환경이 우수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완공 후 매매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큰 편이다.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가구 ▲74㎡ 198가구 ▲84㎡A 154가구▲84㎡B 210가구 ▲84㎡C 72가구 등 5가지 타입의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나주, 광주 지역 최초로 4.5Bay를 도입한 1차에 이어 들어서는 2차에서도 양우건설은 동일 지역 최초로 더블 팬트리를 적용했다.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이는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가변형 벽체와 4Room 혁신설계를 더했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마련된다.

사업지인 B3블록은 산과 강을 벗한 친환경 입지로 지석강 수변공원을 도보 1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을 수 있으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를 오갈 수 있다.

특히 1,428억원이 투입되는 광주 남구의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지난달 착공에 돌입했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도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분양대행사 (주)밀리언키 김지용 대표는 “남구 첨단산업단지까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써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상무역 2번출구)에 위치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