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프랑스 리옹역과 자매결연
서울역, 프랑스 리옹역과 자매결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3.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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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리웅역'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 코레일은 서울역과 프랑스 리옹역의 자매결연 현판식 행사를 7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가졌다. 사진은 한병근 서울역장(현판 왼쪽), 보나르 발레리 리옹역장(현판 오른쪽) 등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7일 서울역과 프랑스 리옹역의 자매결연 현판식 행사를 서울역 맞이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4월 코레일 서울역과 프랑스 국요철도 SNCF 파리 리옹역간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병근 서울역장과 보나르 발레리(Bonnard Valérie) 리옹역장을 비롯한 코레일, 프랑스 국유철도 SNCF, 주한프랑스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 날 서울역과 리옹역 측은 역사 운영관리와 고객 응대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직원의 연간 정기교류를 시행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