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높은 1층 스트리트형 상가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각광
접근성 높은 1층 스트리트형 상가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각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3.07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반아트리움 5개 블록 중 우수한 지리적 장점 갖춰 ‘인기’

   
▲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 부분 투시도.

세계 최장거리의 스트리트형 상가 공급 소식이 일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걸으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상가로 일렬로 길을 따라 점포가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고층 상가처럼 오르내리는 번거로움이 없고 1층을 보행자 위주로 설계해 접근성이 높다. 고객 체류시간, 재방문율 역시 일반 상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또한 쇼윈도 안에 진열된 상품들이 쇼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돼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점도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다.

실제 지난해 여수 웅천지구에 스트리트형 상가로 공급된 '여수 웅천꿈에그린' 단지 내 상가는 경쟁입찰 결과 평균경쟁률 12대 1, 평균낙찰가율 156%를 기록하며 계약 하루 만에 100% 완판됐다. 또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 롯데캐슬골드파크 3차 상업시설 '마르쉐도르애비뉴' 역시 195개 점포 모집에 평균 40대 1, 최고 9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스트리트형 상가에서 1층은 접근성이 높은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쉬워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품이다"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지역의 경우 더욱 높고 안정적인 수익률도 내기 수월해 배테랑 투자자들 사이에서 투자 0순위 상품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트리트형 상가로 공급되는 어반아트리움(총 길이 1.4km)에서도 첫 자리 P1블록에 위치하며, 자체적으로도 100m 길이의 스트리트 구조를 갖춘 상가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가는 다른 4개 블록과도 연계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을 포함해 총 5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어반아트리움은 세종시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공급된다.

특히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전망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P1블록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어반아트리움의 5개 블록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춰 사업제안 공모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블록이다. 파인건설은 도시와 길, 사람을 잇는 세종시의 새로운 문화 풍경을 제시해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약 5만 5,980.16㎡ 규모로 지어진다. 1~4층에는 상업시설 및 전시시설이 들어서며, 5~6층 오피스(업무시설), 7~11층 오피스텔, 최상층인 12층은 전망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블록별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어반아트리움의 특성에 맞춰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에는 전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따라서 가족 단위 수요층은 물론 연인, 친구 등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대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어반아트리움 5개 블록 중에서도 우수한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우선 어반아트리움 내 첫자리에 위치해 관문 역할을 담당하며 세종시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인 BRT정류장이 도보 5분 거리로 차량은 물론 대중 이용객들의 동선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 예정 부지와도 바로 인접해 있어 향후 백화점 입점 시 백화점 이용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유동 인구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과 백화점 예정 부지 사이에는 대규모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상주하는 고정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어반아트리움이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주변으로 다양한 정부 기관 및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세종정부2청사가 인접해 국세청,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한국 정책방송원 등에 상주하는 약 2천여명의 임직원은 물론, 청사 업무 관련 유동 인구를 포함해 약 3만여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P1블록은 3,500여세대의 인근대지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인접해 있어 보다 많은 고정 배후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이 주상복합단지는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갖출 예정으로 차후 어반아트리움의 최첨단 외관디자인, 수려한 야간조명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하게 된다.

이 밖에도 어반아트리움 파인앤유 퍼스트원은 두 개의 포인트타워와 다양한 테라스를 갖춰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물론 대전, 충청, 나아가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도 찾는 랜드마크급 상가로 거듭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