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평택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2.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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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지제역 개통,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 풍성

   
▲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광역조감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평택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로 주목받는 평택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2-1블록에 선보이는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3월 3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7층 아파트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5㎡ 50세대, 71㎡ 2세대, 78㎡ 100세대, 84㎡A 196세대, 84㎡B 125세대, 85㎡ 3세대, 90㎡A 11세대, 90㎡B 7세대, 107㎡ 48세대, 114㎡ 3세대, 140㎡ 48세대, 147㎡ 4세대, 165㎡ 23세대, 173㎡ 1세대 등 총 621세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향후 분양 예정인 고덕신도시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예상되며, 계약금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설계에 들어가기 전부터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특화 상품들을 단지에 배치하여 지역민이 선호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파트 입면 설계에서 상층부를 '성주가 사는 집'이라는 컨셉의 클래식 경사지붕으로 설계했으며, 주민공동시설에도 실내체육관, 사우나, 유아풀, 게스트룸 등을 배치해 클럽하우스와 같은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닝 공간에 조망창호를 설치하거나 오픈 발코니 설계 등을 설계에 반영해 단지 북측 배다리 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 세대의 남향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1·2층 세대에 저층 특화설계를 통해 기준층보다 넓은 전용면적과 발코니 면적을 누릴 수 있으며, 저층 특화 세대의 윗층인 3층은 오픈 발코니 설계를 통해 테라스하우스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또한 전 동에 지하 세대창고와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차단장치, 단위세대 전체 및 공용부위 일부에 LED 조명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외출시 현관에서 날씨와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호출, 일괄소등차단 등이 가능한 스마트생활정보기 PLUS와 세대 현관 앞에 접근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등 입주민의 편의와 보안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상품을 배치했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가 위치한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는 평택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주거지역인 비전동과 인접해 기존의 생활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평택시에서 가장 노른자위 부지로 평가되는 용죽지구에서도 배다리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마지막 입지에 위치해 지역 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전국적인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평택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근처에서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단지 인근에 용죽초(2019년 3월 개교예정)·중·고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이용이 가능한 편리한 환경을 갖췄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첨단 VR부스가 설치된다. VR부스에서는 견본주택에 건립되지 않은 세대 타입과 주민공동시설 및 건물 외관, 단지내 조경, 창문 밖 전망까지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