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흥해 서희스타힐스 주택전시관 방문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흥해 서희스타힐스 주택전시관 방문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2.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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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설립인가 신청 임박…사업 순항

조합설립인가 신청 임박…사업 순항
흥해 최고입지, 흥해의 랜드마크 기대감↑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포항 ‘흥해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임박한 시점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난 21일 ‘흥해 서희스타힐스’ 주택전시관을 방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사업진행이 속도를 내면서 이봉관 회장이 직접 현장과 주택전시관을 둘러보며 조합원 모집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서희건설은 2015년 10월 (가칭)흥해남옥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MOU를 체결하고 현재까지 긴밀한 파트너쉽을 유지 중이다.

이봉관 회장은 평면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각 타입별 평면에 서비스 면적을 많이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이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또 현장을 방문해 남옥지구를 비롯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이인지구, 초곡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향후 흥해의 발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흥해 서희스타힐스는 포항 KTX역 인근에 위치해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최근 흥해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 모집률이 높아진 데 관심을 기울이면서 계기가 무엇인지 질문하기도 했다.

업무대행사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체비지를 활용해 토지가 100% 확보되고 남옥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최근 조합원 모집률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이봉관 회장은 “흥해 서희스타힐스가 흥해 최고 입지를 갖춘 만큼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둘러 조합원 모집을 마감할 것을 촉구했다.

‘흥해 서희스타힐스’는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 74㎡, 84㎡ 총 971세대 규모로 4Bay,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59C타입은 확장형 신평면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초대형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쾌적함을 높였다.

‘흥해 서희스타힐스’는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도금 전액무이자를 실시한다. 오는 4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고 조합설립인가가 승인나면 사업계획승인을 신청, 8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