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생활환경시험硏-철도기술硏, 국가 물류 및 산업발전 힘모은다
건설생활환경시험硏-철도기술硏, 국가 물류 및 산업발전 힘모은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2.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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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관련 연구.시험인증분야 상호협력체계 구축’ MOU 체결

▲ 철기연 김기환 원장(왼쪽)과 KCL 김경식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이하 KCL)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김기환/이하 철기연)이 손잡고 국가 물류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에 나선다.

철기연과 KCL은 지난 22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철기연에서 ‘물류 관련 연구와 시험인증분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물류분야의 공동 연구 및 신규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물류 외에도 포장․금속․기계․전기․전자 등 관련 분야의 융합형 연구도 진행키로 했다.

양기관 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물류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및 업무협력체계 구축 ▲물류 및 관련기술의 시험인증, 평가 및 표준화 상호협력 ▲물류 및 관련 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물류 및 관련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기술력 향상 및 기술 시험인증, 평가분야 확대로 표준화개발의 활성화를 기대했다.

KCL 김경식 원장은 “KCL이 축적해 온 시험인증 및 평가기술, 표준화연구 역량과 철기연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 및 기술력이 높은 시너지효과를 창출, 대한민국 물류 및 관련분야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