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오토몰 광역조감도.

저금리 기조 고착화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단기 부동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가능한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으로 뭉칫돈이 더욱 몰릴 가능성도 커졌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수익형부동산 상품인 상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건설사들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투자자들의 마음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

지금까지 상가는 부대시설이나 주차장 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공급되는 상가 가운데는 고객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곳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통적으로 상가의 경쟁력은 입지와 분양가가 좌우했지만 이제는 차별화된 상품구성과 문화공간이 또 하나의 상품성 요인으로 추가된 것이다.

업계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공급 물량도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입지는 기본이고, 상품의 특장점을 강조할 수 있는 셀링 포인트가 필요하다"며 "다른 상품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익형 상품의 무한 변신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트리플힐스가 대전시 유성구에 시행하는 'D-AUTO MALL'(디오토몰)은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트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전문 쇼핑공간이다.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8만7,827㎡로 대전 최대 규모의 전시, 매매, 금융, 보험, 정비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과 첨단 원스톱 매매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AUTO MALL'(디오토몰)은 지역 내 현재까지 분양했던 타 상가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특징이 존재한다.

외관부터 살펴보면 '디오토몰'은 일반 상가와는 달리, 백화점식 단지설계로 쇼핑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했고, 상가를 찾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했으며 화려한 외관과 접근성 덕에 고객 체류시간, 재방문율 역시 일반 상가에 비해 높다.

또한, 자동차 실내매장의 특성상 날씨 등 외부환경에 관계없이 4계절 언제나 편안한 쇼핑이 가능하고, 야간까지 운영돼 직장인들이 퇴근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오토몰'의 가장 큰 차별점은 자동차 전시매매 공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자동차 콘텐츠를 경험하고, 문화 및 휴식을 취하는 복합문화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자동차 매매시장과는 크게 차별된다.

세부적으로 차량구입에서부터 자동차정비, 부품, 세차, 광택 등 오토케어 서비스와 성능검사, 이전등록, 자동차금융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넓은 실내외 전시공간(5,500여 대)과 콘서트·예술·공연홀도 갖춰진다.

상가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D-AUTO MALL'(디오토몰)이 들어서는 대전시 유성구 복용동은 주변에 도안신도시와 학하지구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유성IC와 3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구암전철 역세권 및 복합터미널 5분 이내 거리로 역을 이용하려는 직장인과 학생 등의 수요가 확보됐고, 약 2만4,800여 주거단지가 밀집돼 있어 주거단지의 수요와 더불어 유동인구를 끌어 들일 수 있다.

상가 관계자는 "매매상사, 자동차정비 등 자동차복합단지와 관련된 기본업종 구성은 물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카페, 패밀리레스토랑, 전문식당가 외에도 베이커리, 편의점 등의 다양한 F&B배치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유입 할 수 있다"며 "문화와 상업이 공존하는 대전 첫 자동차 복합문화 매매단지의 상업시설로써 개인에서 가족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쇼핑문화 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D-AUTO MALL'(디오토몰)은 협동조합 운영시스템을 통해 믿음의 차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차량구입에서부터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번 구매한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시스템, 허위매물 및 불공정 서비스가 없는 완벽한 운영체계의 구축, 통합 업무지원시스템 제공을 통한 입주사 지원시스템 등이 협동조합에 의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