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고·사기 좋은 브랜드 아파트 '복수센트럴자이' 24일 공급
살기 좋고·사기 좋은 브랜드 아파트 '복수센트럴자이' 24일 공급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2.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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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복수동에 들어오는 새 아파트…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

▲ 복수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이 오는 24일 대전광역시 서구 일원에 '복수센트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 복수동은 10년 동안 새 아파트의 공급이 없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이자 브랜드 아파트인 '복수센트럴자이'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일대 수요층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 45~84㎡, 총 1102가구 규모다. 이 중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희소 면적인 전용 45㎡도 포함됐다.

또한, 최고 29층에 달해 복수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바꿔놓는 동시에 랜드마크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이에 주변 지역의 수요자들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전 복수동은 10년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다"며 "게다가 최근 정부의 높은 부동산 시장 규제로 인해 중도금 무이자 제공 단지가 희귀한 상황"이라며 특히 "'복수센트럴자이'는 브랜드아파트이자 새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에 전매제한까지 없어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자들 문의 또한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복수센트럴자이'는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복수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번 공급이 '가뭄 속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부주택형은 4베이와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전용면적 72㎡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특히 84㎡C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이나 복도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 팬트리, 수납장으로 활용 가능한 베타공간까지 계획돼 있다.

단지 내로 엘리시안가든, 생태연못,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최고 29층 높이에 인근 고층건물도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우수하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GX룸 등 단지 규모에 걸맞는 커뮤니티시설도 예정돼 있다. 유등천,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블루, 그린 조망권(일부)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으며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향후 편리한 교통여건도 기대된다.

한편 '복수센트럴자이'는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정액제의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1.3 부동산대책 규제를 적용 받지 않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매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24일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