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준비 중인 강릉, 생활인프라 풍부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아파트 427가구 공급
평창올림픽 준비 중인 강릉, 생활인프라 풍부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아파트 427가구 공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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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대산, 남대천 공원 등 자연환경 가까워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평창올림픽이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일대에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릉의 경우 원주~강릉 복선철도 개통이 올해 말로 예정돼 있어 올림픽 빙상경기장 및 올림픽 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진출입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성공적인 올림픽 준비에 한창인 강릉은 남대천을 중심으로 남과 북을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동남쪽에 위치한 입암동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선호도가 높고 남대천을 포함해 월대산이 가까이에 있어 자연을 누리기 좋은 주거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남대천과 인접한 강릉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아파트가 수(水)세권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최고 지상 15층, 7개 동 규모로 총 427가구이며, 전용면적 59㎡, 79㎡의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제공된다.

주민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 중앙 지상공원이 아파트에 둘러 쌓여 있는 형태로 개방성이 있고, 휘트니스센터가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한다.

보안시설로는 무인택배시스템과 경비실 3곳이 있으며, cctv가 아파트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실내에는 층간소음방지재를 적용했으며, 이중창호 적용으로 단열 및 방음 효과를 더했다. 여기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설비와 LED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감시킬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아파트 단지 1km 이내에 통학 가능한 학교가 성덕초교, 강릉중학교, 강릉중앙고교, 중앙초교로 4개가 있으며, 대학교 캠퍼스도 4개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남대천이 흐르고 있고, 강릉실내빙상장,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이 인근에 있어 체육시설까지 확보됐다.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문화센터, 병원, CGV 영화관, 대형마트가 단지와 가깝고 단지 인근에 버스노선이 다양하게 지나가기 때문에 강릉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강릉 고속, 시외 버스터미널과 KTX 강릉역(2017년 12월 개통예정) 이용도 쉽다.

한편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며, 위탁은 천지인플러스, 시공은 세원건설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3월 오픈할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