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트, 테이블과 히터를 하나로 ‘테이블 히터’ 출시
코퍼스트, 테이블과 히터를 하나로 ‘테이블 히터’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2.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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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히터 대비 난방비용 50% 절감

   
▲ 테이블히터.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난방기 전문기업 코퍼스트(대표 김정호)는 무겁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가스 히터를 대체하기 위해 안전성과 이동성을 보완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히터(TABLE HEATER)’ 2017년형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이블 히터’는 120도 간격의 근접센서(IR센서)가 3개가 내장돼 있어 테이블 히터 중심부에서 60-70cm까지 사람이나 물체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메인 히터가 켜진다. 100cm 이상 멀어지면 약 5초 후에 메인 히터는 꺼지고 보조 히터(소비전력 300w)만 작동해 테이블 공간을 따뜻하게 보온해 언제든지 테이블에 앉았을 때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테이블 히터’는 테이블 기둥에 원형 히터가 내장돼 있어 빠른 난방이 가능하고, 가스히터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5% 이상 감소한다.

아울러 자동 모션 센서 작동으로 불필요한 난방비를 절감하고, 가스히터 대비 난방비용을 50% 이상까지 절감해 준다.

최근 테이블 히터를 카페에 사용하고 있는 최근호 씨는 “최근 3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난방비도 많이 절감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며 “히터와 테이블 공간을 테이블히터 하나로 커버할 수 있어 공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고 디자인도 세련돼 만족한다”고 밝혔다.

코퍼스트 김정호 대표는 “테이블 히터는 다리와 발 쪽에 열을 전달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몸 전체에 열을 전달해 난방효율이 높으며, 비위생적인 무릎담요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무 때나 카페, 레스토랑의 테라스, 아파트, 빌라의 베란다, 매장의 통유리 입구 등 난방이 취약한 공간에 테이블과 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코퍼스트는 욕실용 난방기, 벽걸이형 전기 컨벡터, 전기 라디에이터, 천정형 복사패널, 아틀란틱 컨벡터, 전기 온수기, 테이블 히터, 원적외선 난방기 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국내전기난방기 기업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