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안산 군자주공6단지 ‘안산 라프리모’로 명명···최고의 주거품격 갖춘 단지로 건설
SK건설, 안산 군자주공6단지 ‘안산 라프리모’로 명명···최고의 주거품격 갖춘 단지로 건설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2.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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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35층·21개동 전용 59~99㎡·2천여 가구 대단지···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시공

   
▲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경기 안산에서 최고의 품격과 공간임을 자부하는 아파트가 탄생한다. 이름하여 ‘안산 라프리모(La Primo)’로 명명된 군자주공6단지 재건축 단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SK건설은 경기 안산 군자주공6단지 아파트를 재건축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아파트 단지 명칭을 ‘안산 라프리모’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 안산 라프리모 로고.

라프리모(La Primo)는 영어 정관사 ‘The’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La(라)’와 ‘첫 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Primo(플리모)’의 합성어다. 즉, ‘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아울러 군자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은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위권 내의 대형건설사인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

‘안산 라프리모’는 경기 안산 단원구 선부동 95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21개동 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99㎡(평방미터)로, 전체 가구 2,017가구 가운데 9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SK건설은 일반분양 물량의 95% 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안산 라프리모는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교통여건을 보면, 2018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또 수도권전철 4호선 초지역, 서안산나들목(IC)과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원일초∙원곡중·원곡고교 등 초∙중∙고교가 자리잡아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화랑유원지, 선부·관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한도병원 등과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한편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3월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