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시각 및 영상디자인·인테리어지다인·제품디자인·엡디자인 등 10명 채용···내달 6일 14시 마감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공사(사장 홍순문, 코레일)가 보다 나은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무선통신전문가 및 전문 디지이너를 채용한다.
코레일은 철도무선통신 기술력 향상과 디자인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관련 전문가 10명을 전문직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철도통합무선망(LTE-R) 기술 개발 및 실용화와 역사, 차량 등 철도서비스 전반에 디자인 요소를 접목해 철도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부 모집인원은 ▲무선통신전문가(부장급) 1명 ▲시각 및 영상디자인 3명 ▲인테리어디자인 2명 ▲제품디자인 3명 ▲웹디자인 1명으로 5개 분야 총 10명이다.
응시원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시는 내달 6일 오후 2시까지다. 채용직급과 담당업무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코레일 홍순만 사장은 “이번 채용은 세계 최고의 철도운영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철도무선통신 기술도입과 디자인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철도시대를 함께할 우수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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