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디엠에스, 이태리 명품 고재 원목마루 인따르시 선봬
다인디엠에스, 이태리 명품 고재 원목마루 인따르시 선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2.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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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원목 질감과 컬러 살린 원목마루

   
▲ 인따르시 적용 바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다인디엠에스가 이태리 원목마루 살리스사의 명품 고재 원목마루 인따르시를 선보인다.

최근 단독주택,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 고급 주거공간을 중심으로 원목마루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루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완성하는 원목마루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마루 바닥재에 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천연원목의 질감과 컬러, 다양한 패턴시공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요구하는 수요를 공략했다.

인따르시는 이태리 중부 페루자 인근 지역에서 50~100여 년 된 가옥의 목재를 철거 회수한 원목을 장인의 기술이 더해졌다.  오랜 시간을 겪으면서 완성된 목재의 안정성과 컬러는 기존 제품 공급 위주의 원목마루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 감성을 전한다. 특히 1900년대 설립돼 4대째 가업을 이어온 살리스 사의 전통 방식을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다.  

인따르시는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의 궁전바닥 디자인을 상감기법으로 만들어냈으며, 베르사유(VERSAILLES), 랑제(LANGEAIS), 샹티이(CHANTILLY) 등 유럽 고성의 문양을 나무 안에 새겨 넣어 문양을 형상화한 작품과 100년 이상의 고재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또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형상화할 수도 있고, 원하는 규격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살리스의 전 제품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다인디엠에스 전시장과 서울 논현동 전시장에서 선보이며, 전문 매니저들이 고객 맞춤형 1대 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다인디엠에스는 이태리 살리스 社의 한국 총판이며, 나무에 디자인을 불어넣는 사람들’이라는 모토로, 최고의 나무전문가들이 고급 공간에 감성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는 원목마루 살리스와 원목 데크 라바이올리가 있으며, 그 외 목공사(파고라, 갤러리, 루바)와 원목가구(통원목가구, 야외용 테이블) 등을 제작 시공 중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