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속가능경영활동 모범기관 해외서 '인정'
LX공사, 지속가능경영활동 모범기관 해외서 '인정'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2.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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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보고서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쾌거

   
▲ LX공사가 LACP 비전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내외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해 온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가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펼치는 기관임을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LC)이 주관한 '2015/16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Gold Winner)을 수상했다.
 
비전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인 LACP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어워드로, 포춘(Fortune) 선정 500대 기업들을 비롯해 세계 유수 기업, 정부기관 및 비영리단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등을 평가한다.
 
이번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심사위원 평가에서 ‘콘텐츠의 충실성, 정보의 접근성, 디자인, 창의성, 서술기법 등’ 8개 평가분야 중 6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100점 만점에 총 98점을 획득, 상위50위(Top 50 Rank)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상을 수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LX공사와 이해관계자간 소통, 윤리경영, 동반성장 사례 등 경제, 사회, 환경 분야별 노력과 재무성과가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LX 관계자는 “이번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은 공사가 그간 한마음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해외에서 인정받은 보기드믄 사례”라며 “앞으로 공사는 미래 핵심 산업인 공간정보시장을 선도하며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앞장 서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사 홈페이지 내 소식란의 ‘발간자료'를 클릭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