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1>의료계의 문제류 영 창 공학박사/ (주)평화엔지니어링 부회장
국토일보  |  kld@ikld.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20  08:30:2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

本報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 지혜’ 칼럼을 신설, 게재합니다.
칼럼리스트 류영창 공학박사((주)평화엔지니어링 부회장)는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수석 졸업에 이어 기술고시 16회 토목직에 합격, 국토교통부 기술안전국장․한강홍수통제소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 발전에 봉직해 온 인물로 대통령비서실 사회간접자본기획단 및 국가경쟁력기획단에 근무하며 대한민국 물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관리 에센스’, ‘의사들에게 맞아죽을 각오로 쓴 생활건강사용설명서’ 등의 저서와 수많은 강연을 펼치며 건강 전도사로 나선 류 박사는 本報 칼럼을 통해 100세 시대에 실천할 바른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류영창 공학박사 / 평화엔지니어링 부회장 ycryu1@daum.net

■ 의료계의 문제

미국․프랑스, 질병치료 위해 전통의학 선호
한국, 수요자 고려한 의료계로 거듭나야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의약품이 오히려 우리의 생명을 앗아가는 가장 심각한 원인이다.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 바바라 스타필드는 2009년의 논문에서 “미국에서 전체 사망의 세 번째 원인은 약의 부작용과 의사의 과실로, 매년 225,000명이 사망해 심장 질환과 암에 이어 3번째의 사망 원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사망자를 은폐하는 것까지를 고려하면 제1의 원인이다”라고 했다.

미국 다트머스 의대 교수인 엘리엇 피셔가 2003년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의료비 지출이 많을수록 건강은 더 나빠진다. 그 이유는 의사들이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하면서 의료비를 더 많이 청구했고, 역시 불필요한 치료 및 수술로 부작용을 크게 일으키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미국 의사인 로버트 멘델존은 “의학의 위험한 진료 행위로부터 환자가 스스로 몸을 지켜야 한다. 현대 의학은 사고에 의한 부상, 급성 맹장염과 같은 긴급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이외에 만성 질병에 대해서는 5% 밖에 치료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의 운영비는 ‘수익자 부담의 원칙’ 아래 평균 50%를 규제 대상인 제약회사와 화학회사들이 분담한다. 연구원이나 심사위원들의 절반 이상도 제약회사의 임원들로 채워져 있다. 레이건 행정부 이후 규제 완화라는 유령에 정신이 팔려, 견제 기능을 확보하지 못한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약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FDA 는 약에 대한 안전성을 실제로 심사하지 않고 제약회사가 서면으로 제출하는 보고서만을 검토하고 결정한다. 이렇게 합법을 가장한 유착으로 인해, 미국에서 약물 부작용 사건이 흔히 일어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다.

예를 들어보자,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30~40% 정도가 복용하는 DDP4 억제방식에 의한 당뇨병약이 망막병증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당뇨쥐 모델 시험에서 망막병증이 1.5배 증가한 것도 밝혀냈다. 앞서 국제 임상연구에서는 DDP4 억제제를 먹은 환자가 심부전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실도 확인했다.(한국경제 ‘16.7.23보도)

대부분의 의사들은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망막병증으로 인하여 실명(失明)을 하거나, 신경마비 등 이상으로 인하여 발을 절단하게 된다” 겁을 주면서, 당뇨약 복용을 권하는 실정인데, 대표적인 당뇨병약이 오히려 망막병증을 악화시킨다는 큰 아이러니를 접하게 됐다.

2007년, 미국 국립보건원(NIH) 에 의하면 현대 의학의 오류로 인해 미국인의 38%, 프랑스인의 49%가 질병 치료를 위해 침술, 천연 약초, 명상 등 부작용이 거의 없는 전통 의학에 의지한다고 한다. 미국에서 의과 대학의 61%에서 전통 의학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나라와 비교해 보면, 수요자로부터 많이 동떨어진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실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국토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최근인기기사
1
아파트 ‘한파’, 상가 투자 ‘훈풍’… 교통망 구축 등 개발호재에 청라국제도시 상권 재조명
2
지질 특성 무시한 설계가 지진 피해 키웠다
3
소비자 선호도 1등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연제' 조기완판 기대
4
서울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추진
5
우수한 교육환경 갖춘 아파트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눈길
6
‘사드’ 해법 찾고 투자 문의 급증한 제주도 부동산 시장
7
소형아파트가 대세 '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포레'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