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한전기술 ‘청렴업무 협약’ 체결
동서발전-한전기술 ‘청렴업무 협약’ 체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02.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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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문화가 확산계기 구축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전력기술이 감사 및 청렴업무 협약에 서명했다.

한국동서발전 김오영 상임감사위원, 이동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에서 양 기관은 ‘감사 및 청렴업무 교류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우수정책 공유 △합동 워크숍, 감사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및 인력지원 등 상호 협력하고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동서발전 김오영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감사역량 강화는 물론 전 공공기관에 반부패·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 달성 기관으로 2011년 이후 한국가스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2개 기관과 감사청렴 업무 협약을 맺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