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 홈페이지서 항공권 발권 가능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하는 새로운 방법이 탄생했다. 바로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홈페이지를 방문해 발권하는 것. 항공권 발권 고객은 덤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국공항공사는 홈페이지에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이를 기념해 내달 28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 홈페이지의 ‘항공권 예약’ 메뉴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아울러 항공권 예매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먼저 항공편을 조회하고 선택뒤 링크된 인터파크/웹투어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매 100번째 항공권 발권 고객을 당첨자로 선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3월 10일 한국공항공사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박순천 영업본부장은 “공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운항정보, 교통 및 주차 정보를 비롯해 추천여행상품, 알짜 여행팁 등 유익한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도 예매하고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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