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워라벨 중요시하는 현대인, 신축빌라 분양 통해 여유 챙겨”
집나와 “워라벨 중요시하는 현대인, 신축빌라 분양 통해 여유 챙겨”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2.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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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축빌라 내부.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과도한 경쟁과 경제성장의 저조로 현재를 즐기려 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직장인 사이에서는 워라벨(Work-And-Life Balance)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더욱 누리려 하는 것이다.

이는 여유있는 삶과 가족 간의 유대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현재의 만족도를 높이려 직장과 가까우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주거공간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축빌라의 경우 높아진 아파트 전세난을 피해 주거비를 절약할 수 있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공간으로 개조가 용이하다는 점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집나와’는 여가시간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매매가를 얻을 수 있는 지역의 신축빌라 시세를 공개했다.

먼저 1인 가구가 많은 서울시 관악구에서는 봉천동이 공급면적 89㎡기준에 23,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고, 신림동은 공급면적 96㎡ 기준으로 2억8,000만원 선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대입구역 근처인 남현동은 공급면적 92㎡일 때 신축빌라 가격이 2억6,100만원이다. 강동구에서는 암사동, 둔촌동 신축빌라가 실사용면적 102㎡ 기준으로 2억3,4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있으며, 길동의 경우 102㎡ 공급면적 기준으로 2억6,500만원에 거래되며 천호동 또한 비슷한 시세가 형성돼있다.

도봉구에서는 창동이 공급면적 96㎡일 때 1억5,200만원에 매매가 가능하고 방학동 신축빌라는 공급면적 104㎡ 기준으로 2억5,300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쌍문동 빌라단지는 실사용면적 79㎡ 기준으로 2억3,9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동작구에서는 상도동 신축 빌라단지가 공급면적 105㎡기준으로 2억6,200만원에 분양되고 있다. 이수역 역세권를 누리는 신대방동과 사당동 신축빌라의 경우 공급면적 96㎡ 기준으로 약 2억6,200만원 선에 분양이 된다.

한편, 성북구에서는 수유동과 미아동, 우이동 매매단지는 102㎡ 공급면적일 때 2억4,300만원에 빌라시세가 책정됐다.
길음역과 가까운 종암동, 정릉동과 석계역 역세권인 장위동 신축빌라가 공급면적 104㎡ 기준으로 2억1,3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강북구에는 방학역 인근 신축 빌라가 실사용면적 76㎡ 기준으로 2억700만원 대에 분양이 이뤄진다.

직주근접 지역으로 강서구가 있다. 송정역 인근 공항동 빌라단지는 전용면적 86㎡ 1억7,500만원에 매매되고 있으며, 방화동과 비슷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까치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발산동, 화곡동 신축빌라가 공급면적 106㎡  2억5,300만원 선에 분양이 가능하다.

또한 구로구에서는 개봉동, 온수동 신축빌라가 공급면적 102㎡ 기준으로 2억1,5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구일역 인근 오류동과 고척동 신축빌라는 공급면적 96㎡ 2억2,400만원에 분양된다.

한편, ‘집나와’는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쳐 보다 편리하게 빌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2월 이벤트를 진행하는 중으로 참여자에게 100%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