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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시티 노형 투시도. | ||
- ‘16년 제주도 지가 8.33% 올라, 2015년에 이어 지가상승률 전국 1위
- 도내 건축 경기도 활황, 투자자 및 실수요 오피스텔 등 신규 분양에 높은 관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림산업이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 분양하고 있는 ‘e편한세상 시티 노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2년간 전국 최고의 지가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부동산시장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제주도 지가는 2009년부터 8년 동안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2015년과 2016년 연이어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전국 지가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 땅값은 전국 평균(2.7%)을 훌쩍 뛰어넘는 8.33% 상승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택 등 수요가 늘면서 건축 경기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청에 따르면 2016년 제주도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허가 건수는 6,686건으로 2015년 5,346건 대비 25% 증가했다.
상업용 건축물 건축허가 건수도 2015년 1,848건에서 2016년 2,032건으로 10% 늘었다.
시 별로는 제주시 주거용 건축물 건축허가 건수가 2016년 3,785건으로 2015년에 비해 27.4% 증가했고, 서귀포시는 2016년 전체 주거용 건축허가가 전체의 58%를 차지하며 건축 경기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위기에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투자자들이 여유자금을 활용한 투자처를 모색하면서 인구증가와 개발호재로 주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제주도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새 제주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토지, 주택 등 부동산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며 “특히 주거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주거단지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지난해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분양한 신규 아파트 759가구는 무려 최고 338.12대 1, 평균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됐다.
대림산업이 제주도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제주시 노형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노형’도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제주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 오피스텔로 상품 경쟁력은 물론 입지 또한 출중해 지역민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7층, 전용면적 32~127㎡ 총 418실로 구성된 e편한세상 시티 노형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실속 중소형 평면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127㎡ 1실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용면적 84㎡이하로 평면을 구성했다.
단지 배치도 채광과 일조량이 좋은 남향 위주이며, 각 평면 별로 드레스룸형 수납공간 및 붙박이가구 등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했다.
또 일반 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하고, 각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디지털 원격검침 시스템과 200만화소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입주민들의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돕는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커뮤니티와 옥상정원을 마련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오피스텔 실당 주차대수는 약 1.3대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차고지증명제를 도전역에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넉넉한 주차공간은 e편한세상 시티 노형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노형이 위치한 노형오거리 일대는 제주 교통의 요충지로서 뛰어난 교통망은 물론 편의 및 상업업무시설이 잘 발달된 우수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노형오거리를 지나는1100로, 노형로, 도령로, 노연로, 월랑로 등을 이용해 제주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제주국제공항 또한 가깝다.
제주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제주제일고를 비롯해 노형초·중, 남녕고, 제주한라대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다.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제주한라병원, 신라면세점 등도 가깝다.
제주 관광명소인 한라산, 한라수목원, 신비의도로(도깨비도로), 제주 아트리움 등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제주 최대 규모로 조성 예정인 제주드림타워가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