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
대우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2.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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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투시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최대 규모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록에 입지한 총 1,034가구 대단지 아파트이다.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33~34㎡의 6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9천만원~3억3천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천만원이다.

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16일에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점예정일은 2018년 11월이다.

단지가 입지한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G화학, LS산전 등이 들어선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이다. 지구 내에 앞으로 총 3,254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상업시설,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청주의 대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들어서는 1,034세대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상가는 총 1,034세대 대단지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해 향후 상권활성화에 유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