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23~24일 개최
2017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23~24일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2.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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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회장 조욱환)는 23~24일 이틀에 걸쳐 KINTEX(경기 일산 소재)에서 2017 내화건축자재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화건축자재 세미나는 국내 건축문화와 내화건축자재산업의 건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협회는 경향하우징페어 기간 중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내화건축자재 관련 국내·외 연구동향과 정보 등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시공학회, 한국건축정책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방재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경향하우징페어 주최사인 (주)이상네트웍스가 후원하고 있다.

23일 오후에는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 일부에 균열, 붕괴가 발생하는 등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비구조물(비내력벽체, 마감 등)과 지진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24일 오전에는 내화구조인정 품질관리 교육 및 간담회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옥치열 위원의 주제발표로 진행되고, 오후에는 최근 건물 단열기준 강화에 따라 주목 받고 있는 외부단열과 이에 따른 화재안전성 관련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편 세미나가 진행되는 23일, 24일 KINTEX에서는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2월 22일∼26일)가 열려 세미나 참석과 함께 연계 관람이 가능하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