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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희 대경지에스엠 대표이사. | ||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가 오는 23일 공군회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20대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및 감사 선거가 진행된다.
제20대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후보로 ▲양인태(前 강원대 학장) ▲이동희(대경지에스엠 대표이사)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기호 순).
이동희 주식회사 대경지에스엠 대표이사는 회원사와 화합하고 상생하는 협회를 구상, 회원사의 고충 해소에 앞장서는 협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일거리 창출로 공간정보업계 전반에는 활력을 불어 넣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협회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이어 측량업 등을 전문화해 대접받는 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동희 협회장 후보의 공약이다.
회원이 주인되고, 신바람나는 협회. 화합하고 상생하며 회원을 주인으로 섬기겠습니다.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는 협회, 회원을 최고의 주인으로 섬기며 편안하게 찾아와 참여하며 발전하는 협회로 만들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익을 극대화시키겠습니다.
측량업종별 발전위원회를 활성화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협회 공제조합 출범시 회원사를 특별 우대해 이용수수료 경감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회원 이익을 극대화하겠습니다.
회원사의 어려운 일 해소에 앞장서겠습니다.
협회 내 전담 변호사를 배치하고, 대형 법무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어 무료 법률 상담, 법적 애로사항 해소에 발 벗고 앞장서겠으며, 용역표준계약서 등을 제정해 계약으로 인한 분쟁과 불이익을 방지하겠습니다.
일거리 창출로 잘살게 하는 협회
어려운 측량업계 일거리를 창출,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항공측량업, 공공측량업).
오랫동안 쌓은 소중한 인맥을 바탕으로 정부 예산을 확보해 어려운 측량업계 많은 일거리를 만들겠으며, 지적 확정 측량 민간이양을 금년말로 반드시 실현시켜 연간 600억의 지적확정측량 용역비를 우리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해외 측량산업 확충에 사활을 걸겠습니다(항공측량업, 공공측량업).
협회 내 해외진출지원 기구를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배치, KOIKA, EDFC, 해외건설협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해외 진출 확대와 고부가가치 해외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국제금융기구의 ODA 자금 활용 방안 마련 등 해외측량사업 확충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드론측량법제화, 실용화로 경제성을 확보하겠습니다(공공측량업, 일반측량업).
드론(UAV) 측량 대중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작업 규정과 품셈을 만들고, 드론 측량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을 개정하겠습니다. 무인항공기측량 프로그램을 자체개발해 회원사들에게 공급, 지원하겠습니다.
대접받고 신명 나는 일반 측량업
일반측량업의 전문화로 대외 신임도를 높이겠습니다(일반측량업).
일반측량업 명칭을 가칭 ‘국토개발업’으로 일반측량 업무수행 기술자를 가칭 ‘일반측량설계사’로 개정해 일정 규모의 측량·토목설계를 할 수 있도록 바꾸겠습니다.
일반측량 업역 확장과 신기술 도입을 지원하겠습니다(일반측량업).
일반측량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확보하고, 전반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실천 방안을 수립해 업역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 및 신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지적전산재료 개방, 업 전담 직원을 배치하겠습니다(공공, 일반업).
각종 인허가 측량·현황측량·보상측량 등 지적도 전산자료 사용을 민간에게 개방토록 법을 개정해 법적 소송과 분쟁을 막고 협회 내 일반측량 전담 직원을 배치하여 일반측량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안정적 성장 속에 활력이 넘치는 협회
협회 발전 추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습니다.
공제회를 조기 출범해 보증공제,손해공제 등 회원사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회원에게 이익을 드리고 중부권 거점센터를 건립해 교육원·연구원·품질인증원 운영으로 인한 신기술 보급과 협회 자생력을 확보하겠습니다.
협회 역량강화와 국가 기술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공제회 운영, 측량장비 성능검사, 측량업 정보종합관리. 사업수행 능력 평가 공시, 기술자 경력관리로 협회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자 및 지적 공무원 교육, 민간자격증 교육사업으로 국가 기술력을 향상히키겠습니다.
권익보로를 위해 법·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수로법이 별도의 법으로 분리되면서 관련법 개정을 통해 회원 등록 관리기관 지정, 지적현황측량 및 민간개방, 측령업종의 간소화, 드론 측량의 활성화를 극대화해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협회 발전을 이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