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후보] 강원대 양인태 교수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후보] 강원대 양인태 교수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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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인태 강원대 교수.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가 오는 23일 공군회관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20대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및 감사 선거가 진행된다.

제20대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후보로 ▲양인태(前 강원대학교 학장) ▲이동희(대경지에스엠 대표이사)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기호 순).

양인태 전 강원대 학장은 재정이 튼튼한 협회를 만들고, 회원사 권익 신장을 위해 몸소 움직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대를 견인할 공간정보분야 먹거리를 창출하고, 외연을 확대하고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양인태 협회장 후보의 공약이다.


첫재, 재정이 튼튼한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 지속가능한 공공측량 성과 심사기관 유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
- 성과심사 업무프로세스 개선(19대 개선안 제출, 지속 추진)
- 품질인증위원회 분리(향후 독립법인) 및 확대 추진 (기본 측량 품질 인증 기관 TFT 추진)
- (가칭) 공공측량 선진화를 위한 협의체 신설(국토정보정책국장, 지리정보원장, 회장 등)

■ 공제회 조기 안착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공제조합 기 가입업체 전환 방향 마련

둘째, 일반측량업 활성화 및 지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일반 측량업의 사업 영역 확대
- 엔지니어링 사업 중 일반 측량 분야의 입찰참여 개선 방안 강구
- 긴급재해지도 작성, 정산 제도 법제화(선 조사/ 제작, 후 정산 제도 도입)
- 지회 법인화를 통한 지적측량업 공유를 수행해 측량시장 확대
- 시공 측량 및 인허가 준공측량 분야를 확대해 LX공사의 업무 공유
- 설계, 시공 및 준공 측량제도의 제도 개선 - 시방서화 및 법제화
- 지리원 국가기준점(삼각, 수준, 통합, GPS) 유지관리 및 긴급복구 사업 등을 협회(지회)로 이관
- 협회 차원의 측량 및 공간정보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5년 마다)

■ 지회 및 지회장의 권익 신장 방안
- 전국 일반측량 협의회에 대한 협회 차원의 운영 및 지원 방안 강구
- 지회별 활성화 운영비 지급 (상근직원 채용 등)
- 국토부 인허가 법률개정 시 협회 의견이 필히 반영되도록 제도 개선
- 지회를 통한 인허가 접수로 지회 운영비 및 일반측량 지원기금 조성
- 측량업의 장비성능검사 제도 개선(미활용 장비 검사 제외 등)

셋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공간정보 분야 먹거리를 창출하겠습니다.

■ 먹거리 창출
- 일반측량업 영역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보급
- 공간정보 구조 및 포맷 개선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BMS와 연계)
- 국민안전처의 공간정보 활용 법제화를 통한 계측분야 참여 확대

■ 공간정보 활용 신산업 창출
- 공사측량, 드론측량, 자율주행자동차, 조사-통계분야 선제적 대비
- SOC 구조물 진단 및 정비, 초고층건물 검사측량의 시방서 명문화 추진
- IoT, 드론, 포털 등 신산업 분야 관련 회원사 가입 확대 및 협업 추진

넷째, 회원사와 기술자의 풍족한 미래! 하나하나 준비하겠습니다.
■회원사와 기술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 마련
- 법무팀의 역할을 강화해 회원과 상대기관(LX공사, 건설업체 등) 간의 분쟁 발생 시 자문과 권익보호 제도 도입
- 회장 직속 감사 대응 TFT 조직해 회원사 감사 시 철저한 대비 지워
- 협회 차원이 측량 신기술 경진대회 추진( 연 2회) : 수상 회사에게 국토부(지리원 등) PQ 가산 부여 제도 추진

■우리 분야 홍보를 위한 교육 기여 및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
- 중고등학교의 교육현장과 드론측량의 연계(지회 및 지역 기술자 주관)
- 지역별 순회 신기술 강좌 개최
- 협회(지회)와 지역 내 관련 대학 학과 연계를 통한 회원 고충 처리 지원

■ 복지
- 고령자, 고고령자 고용 확보 : 충실 장려금을 이용한 대처 및 협회 차원 지원 조치
- 우수 회원사 소속 기술자에 대한 지원(교육기관 연계 및 장학금 등)

다섯 째, 외연과 위상을 확대하겠습니다.

■ 국토부와 국토지리정보원 및 유간기관과의 유대 강화
- 국토부 및 국토지리정보원과 주기적 협의체 신설 및 현안 문제 논의

■ 공공기관과의 연대
- 재해대책기본법에 의한 지정기관 협약 : 국토지리정보원, 국민안전처 등
- 국토지리정보원과 동반성장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선도 프로젝트
- 기타 국가 및 공공기관에 대한 지속적 홍보 강화 (국토관리, 지역의 안심-안전, 생활의 현리를 위한 기본 정보 제공의 주역으로 위상 강화)

■ 협회 대국민 홍보와 저변 확대 수행
- 공간저보의 날 행사 기획 및 확대 : 시민과 함께 참가하는 경진대회(학생부, 어린이부, 대학생부)
-지역에서의 측량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초중고교생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측량 경진대회 추진
> 웹진(혹은 신문 등) 제작을 통한 일상적 홍보 선전 강화
> 분과 및 회원 기고의 확대를 통한 외부 언론 매체와의 연계 강화
> 외부 관계기관간의 토론회, 포럼 등 개최 추진

■ 측량 및 공간정보 관련 단체 유치
- 우리 협회를 측량 및 공간정보 관련 단체의 직무 주관기관으로 지정
> 일반측량기술자 전국연합 사무국
> 측량의 날 실행위원회 사무국
> 리얼타임 측위 추진 협희회 사무국
> 측량 및 공간정보 기술자 평생전문기술개발협의회 사무국
> 지도제작 추진 협의회 구성단체 사무국
> 공간정보 총괄감리 기술자 인정 사무국

- 관련 단체를 끌어 들이기 위한 회장 포함의 전담팀을 구성해 직접 방문 및 설득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