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제주시 新교통 중심지 ‘하귀 코아루 오션뷰’ 분양
직주근접·제주시 新교통 중심지 ‘하귀 코아루 오션뷰’ 분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2.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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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애조로(예정) 이용한 도심 접근성 ↑

   
▲ 하귀 코아루 오션뷰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최근 제주도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이곳으로 직장을 옮기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지역 내에서도 직주근접 입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제주는 도로상황과 차량으로 이동이 중요시 되고 있어 직장과의 가까운 거리가 주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에 들어서는 ‘하귀 코아루 오션뷰’ 아파트가 새로운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1층~지상 7층, 총 4개동, 132가구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78㎡A 및 84㎡A, B, C(확장형)로 구성돼있으며, 일부 동과 세대에 한해 4bay 알파룸(일부세대 선택사항), 필로티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하귀 코아루 오션뷰’가 주목받고 있는 점은 교통이다. 1132번 해안도로를 이용해 제주 신도심인 노형동까지 15분 내외로 도달할 수 있으며, 8km 내외로 제주공항과 애월항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아울러 애월읍과 조천읍을 연결하는 ‘애조로’가 오는 2019년 완공 예정(하귀-노형 부분개통)에 있어 제주 외곽으로 제주시 동서 지역을 왕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애월읍은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가 녹지로 구성돼있으며, 아파트 단지 곳곳 각종 가로수를 식재해 사계절 쾌적한 녹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북측에는 남해안과 보전녹지지역이, 동측에는 고성천이 흐르고 있어 단지와의 조화 역시 훌륭하다.

관계자는 “해당 아파트는 자연적인 부분은 물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외의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는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확장형)을 구축해 입주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하귀 코아루 오션뷰’ 위탁사는 도경주택이며, 시행은 한국토지신탁, 시공은 (주)덕영종합건설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