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인도네시아 커피 맛보는 ‘커피클래스’ 성료
가루다항공, 인도네시아 커피 맛보는 ‘커피클래스’ 성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2.09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카르타와 발리 특가 항공권 특가 선보여···50만원대 발리 왕복 항공권 구입 가능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커피클래스' 행사 사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한국에서 인도네시아산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행사과 커피 교실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함께하는 커피클래스’ 행사가 지난 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 인드라(indra) 소장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 GDS, 토파스, 아시아나세이버 관계자, 여행사 직원, 일반인 등이 참석했다.

가루다항공과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커피 시음’과 행사는 한국커피협회 이미애 강사의 ‘커피교실’로 진행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와얀 수파트라야사 한국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와 함께 인도네시아 커피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문화를 한국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카르타와 발리 특가 항공권을 선보였다. 자카르타 왕복 일반석이 52만원에, 발리 왕복 일반석 요급이 58만원에 각각 제공되며, 출발일은 올 2월부터 9월까지다.

이번 특가 항공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또는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