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입구분기점 10일 재개통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입구분기점 10일 재개통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2.0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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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 교통편의 확보

   
▲ 공항입구분기점 및 운북IC 현황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일지 차단된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입구분기점(JCT)'가 10일 오전 재개통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교통이 차단된 인천공항고속도로 공항입구JCT를 10일 오전 재개통한다고 밝혔다.

공항입구JCT는 올해 말 개장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 및 개선공사로 인해 지난해 7월 전면 차단됐다.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공항입구JCT는 기존 편도 2차로, 시속 50km 이하 도로에서 편도 3차로, 설계속도도 시속 70km로 상향됐다.

앞으로 공항입구분기점을 이용하면 인천공항 3단계 사업 완료시 개항할 제2여객터미널로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10일 개통되는 운북IC를 이용할 경우 미단시티와 운북복합레저단지로의 진출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