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상업지구 프레미엄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관심 집중
중심상업지구 프레미엄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관심 집중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2.0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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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규제에서 벗어난 단지…기대 만발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웰빙프레미엄인 숲세권과 공세권을 가지면서 중심상업지구 프레미엄이 있는 곳을 꼽으라면 '남양주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이 거론된다.

주거환경이 좋으면서 수익성에 무게 중심을 가지려면 중심상업지구는 핵심사항이다. 최근에는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수익성에 관심에 높아지면서 중심상업지구 주변의 아파트들이 주택시장의 중심에 설만큼 관심과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일명 ‘몰세권’이라 불리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다양한 쇼핑몰이 몰려있는 중심상업지구 인근 아파트들은 생활의 편의성과 문화시설도 잘 갖춰진 지역이라 부동산 투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아 인근 상권의 활성화가 돋보이며 이를 둘러싼 대중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된다.

중심상업지구를 둘러싼 인근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 가능하며 향후 발생 될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잡기 충분하다.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에 대한 수익성은 더 할 나위 없이 중심상업지구라는 얘기다.

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도 “실제로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아파트들은 지역 불문하고 찾는 수요가 많아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는 편”이라며 “더욱이 저금리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를 못 찾았다면 쇼핑몰이 가까운 아파트에 관심을 기울여도 괜찮을 것이다”라며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KB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A단지는 도보로 중심상업지구를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전용 84㎡ 기준 2012년 11월 입주시점에 평균 매매가 5억원이었고 현재 기준 6억 8,000만원으로 올라 무려 26.5%나 상승했다.

중심상업지구 인근 아파트들의 시세는 나날이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남양주 호평동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이 투자자들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단지는 호평지구에서도 핵심입지에 위치해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만 총 1만5,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11.3 부동산 대책 규제에서 벗어난 단지로 6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 1순위 청약신청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어 부동산규제에 발목 잡혔던 투자자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단지는 이마트 남양주점을 비롯해 메가박스, 병원, 학원, 공공시설 등의 주요 상업시설이 풍부하게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 인프라가 갖춰져 편의성이 높다.

교통 역시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도보거리라 역세권 아파트로 인기를 더한다. 역세권 단지답게 서울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동호평 IC를 통하면 20분대로 강남 잠실 진입이 가능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지하철 8호선 연장시 평내호평역애서 별내역을 통해 환승 후 8정거장이면 잠실까지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역세권에 몰세권까지 다양한 프리미엄으로 기대가 높다 보니 서울이나 수도권을 넘어 각 지방에서도 투자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 중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가 목적인 고객들도 상당했다”라며 중심상업지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를 제공함으로써 대출이자 상승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예정이며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15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21일~23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